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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워스트] 진흥기업, 매각 기대감 68.59%↑

입력 2019-05-07 07:37

(제공=에프앤가이드)
(제공=에프앤가이드)

5월 첫째 주(4월29일~5월3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7.01포인트 오른 2196.32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외인 홀로 2649억 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 기관이 각각 1323억 원, 1694억 원 순매도했다.

◇진흥기업, 매각 기대감에 ‘급등’=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진흥기업(68.59%)이다. 효성그룹이 계열사 진흥기업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매각 기대감에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진흥기업의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산업은행, 국민은행 등은 보유지분 44%에 대해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2008년 효성그룹은 진흥기업을 931억 원에 진흥기업을 인수한 바 있다.

동성제약은 34.38% 상승했다. 동성제약 주가는 췌장암 치료용 광역학 기술 관련한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일부 종양이 사멸했다고 밝히면서 급등했다. 지난 2009년 국내 2세대 광과민제 ‘포토론’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획득한 후 서울아산병원 박도현 교수와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자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기간 무상증자를 실시한 드림텍은 29.62% 올랐다. 지난달 29일 드림텍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밖에 대호에이엘(48.91%), 경인전자(27.76%), 아남전자(23.40%) 등도 20%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다.

◇화인베스틸, 대규모 구리광산 매장 소문에 ‘출렁’=한 주간 가장 크게 떨어진 종목은 화인베스틸(-25.08%)이다. 앞서 부산국제관광개발이 부산 황령산에 80조 원 규모의 구리가 매장됐다고 밝히면서 급등했지만, 관련 고소 건을 수사한 울산지검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면서 급락했다.

면세사업 철수를 결정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4.09% 급락했다. 회사 측은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부터 갤러리아면세점 63의 영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면세점은 지난 3년간 1000억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채권을 주된 영업활동의 정지를 이유로 매매거래 정지 후 상장폐지한다고 공시했지만, 하루 만에 번복하면서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필룩스는 적자전환 소식에 20.55% 떨어졌다. 필룩스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110억 원이 넘는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대창(-20.51%), 제이준코스메틱(-19.90%), 서원(-19.73%) 등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자료제공=에프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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