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역 화재, "크레인 무너질라"…교통 CCTV '위급' 현장 포착中

입력 2019-03-27 17:23 수정 2019-03-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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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경찰청 CCTV 영상 캡처)
(출처=경찰청 CCTV 영상 캡처)

경기도 용인시 성복역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추가 사고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27일 오후 4시 30분쯤 성복역 근처 롯데몰 신축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해당 화재로 공사 중이던 건물에서는 불길과 더불어 검은 연기가 끊임없이 솟구쳐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건물 옆에는 고공 크레인까지 배치돼 있어 아찔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성복역 화재 현장은 특히 교통 CCTV에 실시간으로 담겨 공개되고 있다. 성복2로 상현동육교 CCTV 화면에 따르면 도로 한 차선을 소방차들이 점령하고 진화 작전을 진행 중이다. 불가피하게 해당 방향 차량 운행은 정체를 빚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성복역 화재와 관련해 소방 당국은 소방인력 130여명과 차량 등 장비 50여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화재 원인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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