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박진영, 시가 1조 JYP엔터테인먼트 공개…“회장이란 직함 싫어”

입력 2019-03-10 1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회사 내부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박진영이 출연해 멤버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박진영은 시가 총액 1조 원 가치의 회사를 두고 “제 이름이 박힌 건물을 처음 보고 10분간 멈춰 있었다. 이런 건물을 짓는 게 꿈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진영이 설명한 JYP엔터테인먼트 건물은 친환경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산소 공급기가 작동되고 사무실임에도 바닥 난방이다. 또한 박진영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사무실을 가지게 됐지만 그것마저도 아깝다고 털어놨다.

박진영은 “사실 이 방은 책 볼 일이 많아져서 만든 거다. 이 공간도 내가 생각한 것보다 커서 아까웠다”라며 “이걸 조금 더 자르면 지원들이 다른 공간으로 쓸 수 있지 않냐”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박진영은 “사실 내 직함을 회장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나를 회장이라고 부르면 곡을 못 쓸 거 같다”라며 “그것이 나에게 가장 무서운 일이다. 제 정체성은 언제나 딴따라다. 언제든 사람들 사이에 섞여 이야기를 듣고 싶다”라고 남다른 철학을 드러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70,000
    • -1.31%
    • 이더리움
    • 4,533,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683,500
    • -1.23%
    • 리플
    • 745
    • -0.8%
    • 솔라나
    • 199,500
    • -3.11%
    • 에이다
    • 662
    • -1.63%
    • 이오스
    • 1,175
    • +0.6%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6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0.63%
    • 체인링크
    • 20,320
    • -3.15%
    • 샌드박스
    • 648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