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은주, 오늘(22일) 14주기…팬들 '추모 물결'

입력 2019-02-22 10:40 수정 2019-02-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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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은주 미니홈피)
(출처=이은주 미니홈피)

배우 이은주가 사망한 지 14년이 흘렀다.

오늘(22일) 故이은주 14주기가 돌아온 가운데, 팬들이 추모의 뜻을 보내고 있다. 이은주는 2005년 2월 22일, 경기도 성남 분당구에 있는 자택에서 25세의 나이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유작은 2004년 개봉한 영화 '주홍글씨'다.

송혜교와 함께 1997년 유명 교복 CF 모델로 데뷔한 故 이은주는 지난 1999년 방송된 SBS 드라마 '카이스트'를 통해 주연급 배우로 급부상했다. 이후 드라마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 '불새', 영화 '송어' '오!수정' '번지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태극기 휘날리며' 등에 출연하며 도시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1년 '오! 수정'으로 제38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으며, 드라마 '불새'로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무로를 이끌어갈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받았지만, 앓고 있던 우울증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한편 이은주의 14주기를 맞아 팬카페 회원들은 고인이 영면해 있는 경기도 고양시 청아공원을 단체 조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생전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 임원진도 고인의 유족과 고인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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