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연착륙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입력 2019-01-30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는 정상적인 의약품 사용에 따른 부작용으로 사망, 장애, 질병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피해구제를 신청하면 조사·감정과 식약처 의약품부작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피해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식약처에 따르면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2014년 12월 도입된 후 부작용 피해를 입어 구제를 신청한 건수가 2015년 20건에서 2018년 139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증가는 ‘사망일시보상금’을 시작으로 2016년 ’장애일시보상금 및 장례비‘, 2017년 ’진료비‘까지 단계적으로 보상범위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피해구제 제도를 홍보한 영향이라고 식약처는 분석했다.

피해구제 급여는 총 220건에 대해 약 47억4000만원이 지급됐다. 보상금의 재원은 제약업체 등이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마련된다.

유형별 지급건수는 진료비가 119건(54%)으로 가장 많았으며, 급여액은 사망일시보상금이 약 36억 4000만원(76.8%)으로 가장 많았다. 피해구제 신청은 총 350건으로, 진료비 신청이 193건(55%)으로 가장 많았고, 사망일시보상금 76건(21.7%), 장례비 68건(19.4%), 장애일시보상금 13건(3.7%) 순이다.

주요 의약품 부작용으로는 독성표피괴사용해 등 피부 및 피하조직 질환,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 면역계 질환 등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사용으로 부작용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복잡한 소송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세부 운영 현황과 주요 피해구제 사례는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홈페이지(www.drugsafe.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번 돈으로 이자도 못 갚아…좀비기업 비중 '역대 최대'
  • '참교육' 실제로 가능할까요? [해시태그]
  • 단독 ‘진천 사격장 실탄 무단반출’ 방치한 대한체육회...허술한 자체 조사·실무자만 중징계 도마 위
  • 북중미 월드컵, 10명 중 7명은 본다…해설자 선호는 '이영표' [데이터클립]
  • 스타벅스, 주간 결제금액 3주 만에 반등…이용객 ‘회복 조짐’
  • 단독 한화엔진, AM 떼고 방산 붙인다…그룹 사업 재편 착수 [김동관式 방산 퍼즐]
  • KSPO 돔 찍고 세계로⋯K-밴드 '판' 커졌다 [엔터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32,000
    • -2.15%
    • 이더리움
    • 2,441,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292,800
    • -5.49%
    • 리플
    • 1,662
    • -3.99%
    • 솔라나
    • 95,700
    • -3.33%
    • 에이다
    • 240
    • -4%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279
    • -5.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40
    • -4.88%
    • 체인링크
    • 11,510
    • -2.62%
    • 샌드박스
    • 74.45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