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전기 분야 우수인재 입도선매 나서

입력 2019-01-30 09: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11개 직무에서 신입 및 경력 채용…수소 사회 주도권 강화 일환

현대자동차가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 강화를 위한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30일 연구개발본부의 수소전기차 연구개발(R&D)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직무는 총 11개로 신입 및 경력으로 나눴다. 먼서 신입사원 4개(△연료전지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연료전지시스템 제어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경영) 분야 채용에 나선다.

이어 경력사원 7개(△MEA 설계 △연료전지 셀ㆍ스택 설계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 및 해석 △수소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및 스택 평가ㆍ진단기술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제어 SW 및 HW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사업기획/사업개발)분야도 채용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혹은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다.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다음달 17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경력사원은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는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R&D 부문의 역할에 힘을 실어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분야 신규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82,000
    • -0.62%
    • 이더리움
    • 4,553,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1.63%
    • 리플
    • 760
    • -1.68%
    • 솔라나
    • 210,300
    • -3.18%
    • 에이다
    • 683
    • -1.87%
    • 이오스
    • 1,221
    • +0.91%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5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750
    • -3.35%
    • 체인링크
    • 21,140
    • -1.21%
    • 샌드박스
    • 670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