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류수영, 박하선과 설레는 연애기 “그것 빼고 다 안 맞아”

입력 2018-12-24 23: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류수영이 박하선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하선과 결혼한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했다.

이날 류수영은 16년 전 박하선과 인연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2002년도에 ‘명랑 소녀 성공기’에 출연했다. 24살 때였다. 촬영차 여중에 갔는데 학생이던 아내가 쉬는 시간에 구경을 하고 있었다”라며 “8살 차이인데 그 이야기를 듣고 내가 도둑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류수영은 “박하선과 썸이 생겼던 건 산이다. 그냥 호감만 있다가 산에 가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제가 산에 가자고 문자를 보냈다”라며 “내려올 때 미끄러워서 손을 잡아줬는데 그걸 집에 갈 때까지 안 놨다”라고 전해 설렘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이야기한 거 빼곤 다 안 맞는다. 저는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아내는 별로 안 좋아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54,000
    • +5.11%
    • 이더리움
    • 4,169,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3.13%
    • 리플
    • 722
    • +1.98%
    • 솔라나
    • 213,000
    • +6.66%
    • 에이다
    • 626
    • +2.62%
    • 이오스
    • 1,103
    • +1.47%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4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4.13%
    • 체인링크
    • 19,150
    • +3.79%
    • 샌드박스
    • 602
    • +4.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