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8-12-21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창업진흥원 1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광현 원장(사진제공=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 10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는 김광현 원장(사진제공=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이 21일 대전 KW 컨벤션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김병근 회장,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진흥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열렸다. 한국 유일의 창업지원 전담기관으로 저변 확대와 혁신 창업 촉진을 위해 노력한 과정을 돌아보고, 창업진흥원의 미래상과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창업진흥원은 기념식에 앞서 창업진흥원의 10주년 성과와 비전을 담은 ‘‘창업의 맥박 ‘발로 뛴 10년, 가슴 뛴 10년’’을 부제로 기념 백서를 발간해 이날 참석자들에게 배포했다.

창업진흥원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혁신창업 촉진을 위해 2008년 12월에 설립됐다. 창업의 준비 단계부터 실행, 성장 그리고 재도전까지 창업단계별 맞춤형 창업 지원을 바탕으로 창업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설립 당시 915억 원이었던 예산은 2018년 4829억 원으로, 정원은 22명에서 168명으로 성장했다. 이를 기반으로 그동안 4만여 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해 국내외 강소 창업기업 육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으며, 창업자들이 꼽은 가장 적극적인 공공기관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은 “창업진흥원이 대한민국 창업 지원 선봉대로서 막중한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 정부와 창업계를 잇는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뿌린 창업 씨앗이 훗날 울창한 숲이 될 것이라는 확신으로 다음 10년을 위해 힘차게 뛰어가자”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72,000
    • -6.92%
    • 이더리움
    • 4,107,000
    • -4.51%
    • 비트코인 캐시
    • 571,000
    • -7.53%
    • 리플
    • 711
    • -0.14%
    • 솔라나
    • 176,600
    • -2.43%
    • 에이다
    • 615
    • -2.23%
    • 이오스
    • 1,056
    • -3.03%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5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9,750
    • -7.64%
    • 체인링크
    • 18,010
    • -3.54%
    • 샌드박스
    • 577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