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하는 ‘자녀 초청의 날’ 실시

입력 2018-11-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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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직장에서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 진행하는 ‘슈퍼 패밀리데이’ 운영

▲삼천리 자녀 초청의 날 행사에서 임직원 부모와 자녀가 삼천리와 에너지 사업 이해를 위한 보드게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삼천리)
▲삼천리 자녀 초청의 날 행사에서 임직원 부모와 자녀가 삼천리와 에너지 사업 이해를 위한 보드게임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삼천리)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28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및 자녀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 초청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자녀 초청의 날’은 부모의 직업 현장을 자녀들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서로 간에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자녀들은 도시가스, 열, 전기를 모두 공급하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서의 삼천리와 그곳에서 일하는 부모의 직업 세계를 이해하게 되고, 부모는 특강과 동반활동 참여를 통해 자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게 된다.

행사는 삼천리 소개와 에너지 사업의 이해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삼천리 도시가스 공급권역을 바탕으로 제작한 보드게임과 OX 퀴즈에 참여하여 유쾌하고 친숙하게 회사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시가스 종합상황실 등 기술연구소를 투어하며 부모의 일터를 견학했다. 또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 방법 교육, 에코 랜턴과 연료전지 자동차 만들기 체험 등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부모를 대상으로는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하는 등 부모와 자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삼천리 유구필 과장은 “아이가 아빠 직장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해보면서 아빠의 일을 이해하고 존경심도 가지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사랑하는 아이와 진정한 의미의 ‘패밀리데이’를 보내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천리는 △사시 가정애·직장애를 실천하기 위하여 패밀리데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해 창의적으로 일하는 ‘캐주얼데이’ △자녀와 함께 요리도 만들고 친밀감도 높이는 ‘쿠킹클래스’ △아이와 함께 유적지 및 박물관을 방문하여 역사지식을 쌓는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천리는 임직원이 행복하게 일하는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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