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송은이, 김생민 언급 "의도치 않게 어려움 생기더라"

입력 2018-05-06 16:05 수정 2018-05-0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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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출처=MBC 방송 캡처)

'전참시' 송은이가 김생민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는 송은이가 김생민 미투 사건을 언급했다.

이날 송은이는 개그우먼뿐 만 아니라, 콘텐츠 회사의 CEO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송은이는 "일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어떤 예상하지 못 한 어려움들이 생기더라"라고 김생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MC 전현무가 "어떤 일"인지 묻자 송은이는 "'영수증' 같은 일"이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송은이는 김생민의 미투 사건 여파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가 폐지되자,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수밖에 없었다.

송은이는 "늘 어떤 리스크를 예상하고 준비하며 고민하는데도 한편에서는 내가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어렵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데뷔 26년 만에 일상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샀다. 또한 훈남 외모의 매니저와 남다른 케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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