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톡내톡]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외압..."법사위원장 권성동 부정외압, 이게 나라냐?", "총만 안들었지 마피아"

입력 2018-02-05 0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을 수사했던 안미현 검사가 수사 과정에서 부당한 외압을 받았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안미현 춘천지검 검사는 4일 MBC와 인터뷰를 통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과정에서 작년 4월 조기종결 지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안미현 검사는 특히 채용비리와 관련된 인물인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과 염동열 의원, 모 고검장의 이름을 삭제해달라는 압력도 지속해서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검찰청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외압은 없었다고 해명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안미현 검사의 강원랜드 수사 외압 폭로에 네티즌들은 검찰의 부실 수사와 권성동 의원 등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임은정, 안미현 검사의 폭로는 검찰 내부수사로는 제대로 밝힐 수 없음을 보여준다”, “해당 수사검사가 외압이 있다고 하는데 대검 말을 누가 믿겠나”, “법사위원장인 권성동의 부정청탁, 이게 나라냐?” 등 분개하고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799,000
    • +0.6%
    • 이더리움
    • 4,074,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0.33%
    • 리플
    • 705
    • +0.86%
    • 솔라나
    • 204,500
    • +3.07%
    • 에이다
    • 607
    • -1.62%
    • 이오스
    • 1,095
    • +1.39%
    • 트론
    • 175
    • -1.69%
    • 스텔라루멘
    • 146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50
    • +2.08%
    • 체인링크
    • 18,590
    • -0.75%
    • 샌드박스
    • 579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