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단축' 현 복무 중인 연예인도 대상자… 주원, 임시완, 김수현, 이민호, 강하늘 등

입력 2018-01-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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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지창욱SNS)
(출처=지창욱SNS)

2020년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줄이는 군 복무기간 단축안이 확인된 가운데 이미 군복무 중인 연예인들의 단축 혜택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MBC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군 복무기간 3개월 단축의 단계적 실행 방안을 확정했다. 현재 군복무 기간은 육군 21개월, 해군 23개월, 공군 24개월로, 현행 해당 기간에서 3개월씩 단축될 전망이다.

이 단축안으로 2016년 10월 입대자부터 2주에 1일씩 복무기간이 줄어들면서 올해 15일 입대자의 경우 복무 기간이 기존보다 34일 줄어 2019년 9월 10일에 전역하게 된다.

단축안이 시행되면 현재 군복무 중인 상당수의 남자 연예인들도 군복무 단축 혜택을 받게 된다. 5월 16일 강원도 철원 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후 백골부대에서 조교로 군복무 중인 주원 경우 오는 2019년 2월 전역 예정이지만 군복무 단축이 시행되면 오는 2018년 11월로 전역이 앞당겨진다. 작년 7월 11일 경기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임시완은 2019년 4월 전역 예정이었지만, 단축 시 그해 1월에 전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작년에 입대한 김준수(JYJ), 규현(슈퍼주니어), 이민호, 지창욱, 강하늘, 김수현, 황광희, 빈지노, 옥택연(2PM), 이준 등이 군복무 단축 혜택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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