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2' 장윤주, 출산 7개월 만에 공개한 수영복 자태 '미친 비율+마네킹 몸매'

입력 2017-09-27 14:13 수정 2017-09-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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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출처=tvN 방송 캡쳐)

'신혼일기2' 장윤주가 출산 후에도 남다른 몸매 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2'에서는 장윤주, 정승민 부부의 제주도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윤주, 정승민은 무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계획했다. 이에 마당에 간이 수영장을 만들고, 딸 리사와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정승민은 "여보는 안 들어오냐"라고 말했고, 장윤주는 잠시 망설였다. 출산 후 단 한 번도 수영복을 입어보지 않았던 것. 장윤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단 한 번도 뚱뚱해 본 적이 없다. 여자는 임신을 하면 확실히 몸이 달라진다. 그런데 주변에서 '오히려 더 예뻐지고 건강해질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라며 "즐겁게 다이어트를 했다. 오히려 임신 전보다 빠진 상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주는 출산 7개월 만에 처음으로 수영복을 착용했고, 군살 없는 각선미와 굴곡진 바디 라인을 뽐내 시선을 붙잡았다. 마치 마네킹 같은 장윤주의 완벽 몸매에 네티즌은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역시 톱모델 위엄", "아기 엄마 몸매 맞나", "순간 마네킹인 줄 알았다", "진짜 미친 몸매"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정승민은 장윤주의 모습을 본 뒤 "셔츠라도 걸치고 오라. 호텔 수영장인 줄 아느냐"라며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고, 장윤주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뒤 "예뻐 보인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승민은 아내 장윤주의 모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를 벌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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