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한국품질만족지수 6관왕 달성

입력 2017-09-1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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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CC)
(사진 제공=KCC)

KCC가 한국표준협회(KSA)이 주관하는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코팅유리와 천장재가 올해 첫 1위를 차지해 6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KS-QEI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 지표다. KCC는 바닥재, 실란트(실리콘), 수성도료, 유성도료, 코팅유리, 천장재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새롭게 1위를 차지한 KCC 코팅유리 제품은 온도조절과 냉난방 비용 절감 효과를 지녔다. 단열 성능이 우수해 겨울철 난방비를 줄여주고 결로를 예방하는 ‘e-Glass’, 내구성이 더해진 ‘e-Glass HD’, 단열성능에 태양열 차폐성능까지 지닌 복합 고기능성 ‘e-Max’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올해 첫 1위에 꼽혔다.

1위를 거머쥔 또 다른 부문은 KCC 천장재다. KCC의 석고텍스는 석고의 마감성과 가공성을 활용한 제품으로 불연성에 환경부의 환경표지인증까지 갖춘 친환경 천장재다.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제품도 있다. KCC 바닥재 ‘KCC 숲’은 바닥재에 편백나무 오일을 첨가해 피톤치드가 방출되는 ‘숲 그린 편백’ 제품 등을 출시해 친환경 바닥재를 출시, 친환경 제품을 리딩 중이다.

KCC 페인트는 수성도료와 유성도료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초로 탄소표지인증 2단계(저탄소인증)를 취득한 KCC 친환경 실란트 ‘코레실’은 소비자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유통망, 제품 이미지, 인지도 등 전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소비자 선정 1위를 차지했다.

KCC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뿐만 아니라 제품을 직접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KCC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바닥재, 도료, 실란트의 다년간 연속 수상은 물론 유리와 천장재 분야까지 1위에 진입하는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업계 1 위 기업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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