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콜롬비아 최대 이통사 ‘클라로’와 사회공헌활동

입력 2017-09-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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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최대 이동통신사 '클라로'가 주최하는 저소득층 학교 대상의 축구대회인 '코파 클라로(Copa Claro)'에 참가한 현지 학생들이 우승팀에게 제공될 삼성전자 '스마트 스쿨 노마드'를 배경을 기념 촬영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콜롬비아 최대 이동통신사 '클라로'가 주최하는 저소득층 학교 대상의 축구대회인 '코파 클라로(Copa Claro)'에 참가한 현지 학생들이 우승팀에게 제공될 삼성전자 '스마트 스쿨 노마드'를 배경을 기념 촬영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콜롬비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클라로(Claro)’와 협력해 청소년 교육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가 콜롬비아에서 실시중인 청소년 IT 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을 돕는 사회공헌프로그램 ‘테크 인스티튜트(Tech Institute)' 교육 과정에 클라로의 통신 기술 교육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로는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사 ‘아메리카 모빌(America Movil)’의 자회사로 콜롬비아 통신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1위 이동통신사이다. 클라로의 통신 기술 교육은 청소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협약의 일환으로 삼성전자는 클라로가 주최하는 저소득층 학교 대상의 축구대회인 '코파 클라로(Copa Claro)' 우승팀에게 ‘스마트 스쿨 노마드(Smart School Nomad)’를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해 콜롬비아에서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스쿨 노마드는 열대 밀림 지대 등 학교 설립조차 힘든 외진 지역이 많은 중남미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동성을 강화한 교육 솔루션으로 32형 TV, 태블릿, 책상, 쿠션 등이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되어 있다.

이승엽 삼성전자 콜롬비아 법인장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로와의 협력을 진행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지에서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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