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불확실성 해소가 관건…목표가 ‘하향’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08-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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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4일 동원산업에 대해 “불확실성 해소가 주가 반등의 모멘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41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몇가지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최근 3개월 주가가 15% 하락, 부진했다”면서 “주가는 이제 바닥권에 있는 만큼 본업 개선이 가속화되면 예상보다 빠른 반등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불확실성의 요인으로 △동부익스프레스 매각 관련과 △미국 참치캔 자회사 스타키스트 담합 관련 불확실성을 꼽았다.

그는 “동부고속이 8월 1일자로 분할됐지만, 아직 동부렌터카, 고속버스터미널 지분 등에 대한 매각이 남아있다”며 “스타키스트의 담합 혐의 피소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어서 벌금에 대한 판단은 내리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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