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우효광, 사천에서도 쇼핑 중독…추자현 “미친 거 아냐?” 분노

입력 2017-08-08 00:31 수정 2017-08-08 0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자현-우효광 부부(출처=SBS'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추자현-우효광 부부(출처=SBS'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방송캡처)

추자현이 우효광의 인터넷 중독에 분노했다.

7일 방송된 JTBC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21일 만에 만난 주차현 우효광 부부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15시간을 걸려 사천에 도착한 추자현은 우효광과 함께 짐 정리를 시작했다. 냉장고 정리를 하던 중 우효광은 “냉장고 내가 샀다”라고 말했고 놀란 추자현은 “빌린 거냐”라고 물었지만 “아니, 산 거다”라고 대답했다.

남편의 충동구매에 놀란 추자현은 “미쳤냐. 이 비싼 걸 사면 어쩌느냐”라며 분노했고 우효광은 “당신 오면 채소 넣으려고 했다”라고 변명했다.

하지만 평소 우효광의 인터넷 쇼핑 중독을 잘 알고 있던 추자현은 “촬영 끝나면 어찌할 거냐”라며 추궁했고 우효광은 “촬영 끝나면 어려운 사람에게 기부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추자현은 기분 좋게 “OK”를 외쳤지만 우효광은 “이천 위안 넘는 건데 할인해서 샀다. 역시 인터넷 쇼핑은 좋다”라고 말해 추자현을 분노케 했다. 또한 연이어 발견된 택배 상자에 추자현은 “저 때는 좀 짜증이 났다. 잠도 안 자고 왔는데 저렇게 쌓여있어서 좀 열이 받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3: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38,000
    • -2.67%
    • 이더리움
    • 4,577,000
    • -3.66%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4.19%
    • 리플
    • 726
    • -3.33%
    • 솔라나
    • 194,600
    • -5.4%
    • 에이다
    • 651
    • -3.84%
    • 이오스
    • 1,131
    • -3.74%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3.98%
    • 체인링크
    • 20,000
    • -2.63%
    • 샌드박스
    • 635
    • -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