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진, 21조 규모 영국원전 수출...핵심부품 독점 공급 중 ↑

입력 2017-07-12 10:01 수정 2017-07-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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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원전 영국 수출 소식에 우진이 상승세다. 한국형 차세대 원전모델 APR 1400에 ICI(계측기)를 독점 공급 중인 우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우진은 전일대비 7.47%(440원) 오른 63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영국 정부가 추진 중인 21조 원 규모의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한국형 차세대 원전 모델(APR-1400)이 채택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향후 영국 의회 승인 등 내부 절차가 마무리돼 사업이 확정될 경우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이은 두 번째 수출이다.

우진 APR-1400 모델에 계측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4년 신한울 1·2호기에 14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APR-1400은 한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원전 모델이다. 신한울 1, 2호기 및 UAE에 수출된 모델이다. 건설을 잠정 중단하고 공론조사를 통해 운명을 정하겠다고 한 신고리 5, 6호기도 같은 모델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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