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대형 마트 內 브랜드 존 마련 등...B2B 시장 확대 가속도

입력 2016-11-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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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의 모바일 패션 브랜드 ‘슈피겐’이 대형 마트 안에 자체 브랜드 존을 마련하는 등 B2B 시장 확대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슈피겐은 16일 국내 최대 차량 용품 전문 업체 카렉스와 대형 마트 내 ‘슈피겐 브랜드 존 조성’에 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수도권 카렉스 직영점을 시작으로 대형 마트 안에 ‘슈피겐 브랜드 존’을 18개 이상 순차적으로 꾸며 나갈 계획이다.

슈피겐은 앞서 11월 초부터 자동차 용품 전문 업체인 ‘카렉스’ 본점 및 월계점, 죽전점 등 3개 직영 매장에 자사 제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브랜드 존을 조성해 왔다.

슈피겐코리아 국내사업본부 국봉환 본​​​​부장은 "이번 브랜드 존 입점은 슈피겐을 이용하는 국내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끼침은 물론 제품 구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브랜드 존 론칭 역시 슈피겐 브랜드가 주력하고 있는 국내 B2B 시장 확대 전략 중 하나로, 이번 입점은 브랜드 슈피겐의 제품이 소비자들의 일상에 진입했음을 알리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슈피겐의 브랜드 존을 통해 자사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티퀀스’ 제품까지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 ‘티퀀스’는 캠핑 용품을 비롯해 생활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11월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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