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명품뷰티카테고리 신설… 손 안으로 들어온 백화점 화장품

입력 2016-08-10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사진제공=이베이코리아)

온라인을 통해 화장품을 구입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로드숍브랜드 뿐만 아니라 백화점에 입점된 브랜드사 제품을 구입하려는 온라인쇼퍼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에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프리미엄 큐레이션 쇼핑몰 G9(지구)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백화점 명품뷰티’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인기 구성품들을 세트로 묶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실제로 G9에서는 올 들어(1/1~8/8) 전년 대비 브랜드 화장품 판매가 3배 가까이(191%) 증가했다. 판매량 기준 인기 품목으로는 ‘립 메이크업’ 제품이 1위를 차지했고, ‘스킨케어 세트’가 2위를, ‘크림/아이크림’, ‘파운데이션’, ‘선케어’가 뒤를 이었다.

이번에 신설된 ‘백화점 명품뷰티’ 카테고리를 통해 약 2300여개의 브랜드 화장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불가리’, ‘리리코스’, ‘프리메라’ 제품 구매 시 5% 캐시백 혜택이 자동 제공된다.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 65ml’(4만900 원)는 총 12가지 종류의 인기 향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입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캐시백 혜택을 받으면 3만8860 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리리코스 마린 콜라겐 쿠션 세트’(3만6000 원)은 쿠션 파운데이션과 퍼프 2개로 구성되어 있고, 사은품이 들어가 있는 럭키박스가 포함된 제품으로 캐시백 혜택을 받으면 3만4200 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이외에도 15일까지 ‘백화점 명품뷰티’카테고리에 입점된 ‘크리니크’, ‘오리진스’, ‘랩시리즈’, ‘글램글로우’ 4사 브랜드 총 130여개 제품에 ‘10% 할인 쿠폰’과 ‘2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7종 사은품이 더해진 ‘크리니크 분홍 수분 크림’(5만2000 원)은 10%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4만2120 원에 구매 가능하며, 여기에 20% 캐시백 혜택까지 적용할 경우 3만3700 원에 구입하는 셈이다.

해당 ‘10% 할인 쿠폰’은 G9 모바일/PC 사이트에서 ID 당 매일 10회 다운 받을 수 있다. 최대 할인금액 및 최소 구매금액 등에 대한 제한이 없어 쇼핑 전 발급 받아 당일 사용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9 사이트 상단의 ‘백화점 명품 뷰티 입점, 무제한 10% 할인, 무제한 20% 캐시백’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G9 배상권 마케팅실장은 “최근 G9는 브랜드상품의 정품 안심쇼핑을 위해 ‘브랜드 본사 직입점관’을 리뉴얼하고 무제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며 “특히 2534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브랜드 화장품을 한데 모아 관련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해 정품 브랜드 제품을 더욱 효율적인 가격에 구입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74,000
    • -1.64%
    • 이더리움
    • 4,492,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29%
    • 리플
    • 745
    • -1.97%
    • 솔라나
    • 196,900
    • -4.46%
    • 에이다
    • 662
    • -3.22%
    • 이오스
    • 1,202
    • +2.82%
    • 트론
    • 172
    • +1.78%
    • 스텔라루멘
    • 163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0.21%
    • 체인링크
    • 20,470
    • -3.22%
    • 샌드박스
    • 652
    • -2.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