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덩룽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과 환담

입력 2016-07-05 1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삼구 회장(우측)이 4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덩룽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우측)이 4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덩룽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항공은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덩룽 중국국제우호연락회 부회장과 만찬을 갖고 한중간 교류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만찬은 박삼구 회장이 한중우호협회 회장의 자격으로 주최한 환영 만찬으로 추궈홍 주한 중국 대사, 임성남 외교부 제 1차관 등이 참석했다.

덩룽 부회장은 덩샤오핑 전 중국국가주석의 셋째 딸로 아버지가 1992년 초 상하이, 선전 등 남방 경제특구를 순시하면서 개혁과 개방의 확대를 주장한 ‘남순강화(南巡講話)’ 시기에 모든 시찰 일정을 수행하며 최측근으로 보좌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또 국내에서는 2001년 자신의 저서 ‘불멸의 지도자 등소평’의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박삼구 회장과 덩룽 부회장은 한중수교 이전인 1990년대 초부터 친분을 쌓아 왔으며, 그 동안 꾸준히 한중간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를 해왔다.

중국국제우호연락회는 국제적 민간 교류협력 촉진을 통한 세계 평화발전 추진을 목적으로 1984년 설립된 단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48,000
    • -0.39%
    • 이더리움
    • 4,721,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0.22%
    • 리플
    • 741
    • -0.8%
    • 솔라나
    • 201,200
    • -0.79%
    • 에이다
    • 668
    • -0.3%
    • 이오스
    • 1,164
    • -0.77%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21%
    • 체인링크
    • 19,980
    • -2.44%
    • 샌드박스
    • 656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