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박근혜 대통령 '태양의후예' 발언, 내가 옳다는 의중"

입력 2016-04-29 0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썰전' 영상 캡처)
▲(출처=JTBC '썰전' 영상 캡처)

'썰전'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태양의후예' 발언에 대한 개인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구조조정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전하면서 "수술 무섭다고 구조조정을 안하면 죽음에 이룰 수 있다"는 발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은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태양의후예' 강모연(송혜교 분)의 대사를 응용한 것이다. '태양의후예' 애청자라고 밝힌 박근혜 대통령이 대사를 인용해 자신의 뜻을 밝힌 것.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에는 '내가 옳다'는 의도가 숨어있다'며 "환자가 '수술이 안필요할 거 같다'고 말하면 의자가 귀를 기울이고 환자의 상태를 보면서 다른 수술이나 치료에 대해 고민해 봐야지 수술만 하려고 하는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뉴욕증시, 파월 “금리 인상 희박” 비둘기 발언에 안도…다우 0.23%↑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19,000
    • -4.4%
    • 이더리움
    • 4,249,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2.49%
    • 리플
    • 738
    • +2.93%
    • 솔라나
    • 192,200
    • +5.55%
    • 에이다
    • 643
    • +1.58%
    • 이오스
    • 1,118
    • +2.57%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59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150
    • -2.72%
    • 체인링크
    • 19,090
    • +1.33%
    • 샌드박스
    • 607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