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태양의 후예' 송닥과 고교동창…26년만에 만나 '투닥투닥'

입력 2016-04-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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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화면 캡처)
(TV화면 캡처)

'런닝맨' 유재석과 '태양의 후예' 이승준이 고교동창이란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 제 2탄! 7개의 사랑’ 편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인생에 있어 잊지 못할 사랑을 찾아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의 고교 동창 이승준, 발라드의 황제 이문세, 김종국의 어머니, 20년만에 재회한 이광수의 첫사랑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이승준은 유재석의 고등학교 시절 이성관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고등학교 시절 유재석에게 오래된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전하며 유재석을 당황케 한 것.

급기야 유재석은 이승준의 볼을 꼬집었고 이에 이승준은 “이게 26년 만에 만나서 할 짓이야?”라며 유재석의 양 볼을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방송은 24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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