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논란, 과거 ‘브랜드 로고’ 표절 의혹…로고 보니 상당 부분 닮아

입력 2016-01-10 23:55 수정 2016-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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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사매거진 2580’이 ‘스베누’ 논란을 파헤친 가운데, 과거 스베누가 미국 디자인 회사의 로고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베누 로고가 미국 디자인 회사 ‘맥과이어 디자인(Mcguire Design, 이하 맥과이어)’의 로고와 비슷하다”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 의혹은 수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며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디자인 전문 업체인 맥과이어는 불사조인 ‘피닉스(Phoenix)’가 날개를 펼친 모습을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맥과이어 공식 페이스북을 분석해보면 이 로고는 2013년 2월부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스베누는 그보다 1년 늦은 2014년 2월 특허청에 로고 등록을 마쳤다.

스베누가 특허 출원을 마친 로고는 총 11개이며, 이 가운데 표절로 의심되는 로고는 총 3개다.

한편, 스베누는 과거 불법 유통 제품 문제로 누리꾼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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