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 창업자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본격 가동

입력 2015-11-04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는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들을 위해 '인큐베이팅 브릿지 프로그램(RIBsㆍRehoboth Incubating Bridge Programs)'을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르호봇은 약 7개월간 창업ㆍ경영분야별 전문가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 사업화, 회사 설립ㆍ특허출원, 자금조달ㆍ판로지원 등을 돕는다. 르호봇은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 8개팀을 선발했다.

해당 8개팀은 42일간 1차 프로젝트 기간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이 중 우수 성과를 보인 상위 3~5개팀은 2차 프로젝트인 회사 설립ㆍ특허출원을 3개월간 진행한다. 2차 선발팀은 특허·지적재산권 전문기업인 ‘윕스’와 협력해 특허출원 전 과정의 비용을 지원받는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수립은 물론, 사무공간이 무상 지원되며, 예비창업자의 경우 법인 설립까지 지원받게 된다.

그간 대부분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이 자금 지원 위주로 구축된 반면, 르호봇은 시장 연결까지 지원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기회를 제공한다.

르호봇 이정우 이사는 “르호봇 인큐베이팅 브릿지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단계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의 성장ㆍ발전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며 “총 35개의 비즈니스 센터를 비롯해 각 분야별 전문기업과의 제휴 등 풍부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르호봇이 육성하는 스타트업을 성공의 길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347,000
    • -1.37%
    • 이더리움
    • 4,678,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25%
    • 리플
    • 732
    • -2.4%
    • 솔라나
    • 197,400
    • -3.71%
    • 에이다
    • 660
    • -2.51%
    • 이오스
    • 1,135
    • -2.58%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2
    • -2.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50
    • -2.33%
    • 체인링크
    • 19,860
    • -3.36%
    • 샌드박스
    • 643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