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원유생산 감소 전망…WTI 0.4%↑

입력 2015-10-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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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9일(현지시간) 혼조세를 연출했다. 미국 원유 생산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과 최근 유가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가 엇갈린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달러(0.4%) 상승한 배럴당 49.63달러로 마감했다. WTI 가격은 약 3개월 만에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ICE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 대비 0.4달러(0.8%) 하락한 배럴당 52.6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급등세에 대한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 영향이다.

전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에 따라 통화정책 완화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유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국 원유 생산 감소 전망도 유가 상승세를 견인했다. 원유정보제공업체 베이커휴즈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시추기 가동 기수가 전주보다 9기 감소한 605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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