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재혼, 역대급 자산관리… 월급 만원에서 ‘30억대 자산가’ 되기까지

입력 2015-10-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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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사진=채널A ‘월컴 투 시월드‘방송캡처)
▲전원주(사진=채널A ‘월컴 투 시월드‘방송캡처)

배우 전원주의 EBS ‘리얼극장’ 출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전원주의 30억대 자산이 눈길을 끈다.

전원주는 과거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성우시절부터 지금까지 모아온 자산에 대해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전원주는 “성우시절 1만원 월급부터 시작해 지금은 자산만 30억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전원주는 “1969년 결혼해 5만원의 사글세에 살았고, 1972년 TBC에 입사해 월급 10만원을 받았다”며 “1987년 종잣돈 550만원을 가지고 주식에 투자해 3천만 원을 벌었고, 1998년 국제전화 CF를 통해 마련한 목돈 5천만 원으로 1억 8천만 원을 벌게 됐다” 전했다.

또한 “2000년 상가를 구입해 임대 저축과 주식투자를 병행하며 자산을 모아 현재 자산은 30억 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원주는 자신이 살고 있는 종로구 구기동 평창빌라(60평)를 비롯해 지난 2000년 지인과 공동으로 이대 앞에 40평짜리(20평씩 공동 구입) 상가를 구입해 임대를 주고 있다.

한편 전원주는 최근 진행된 EBS ‘리얼극장’ 녹화에서 20대 시절 첫 남편과의 사별, 그리고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46년 만에 고백했다.

전원주 재혼과 자산 소식에 네티즌은 “전원주 재혼, 재산이 어마어마하네요”, “전원주 재혼, 20대에 사별이라니”, “전원주 재혼, 자산 관리 대박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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