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 대회 열어

입력 2015-09-1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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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달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제7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대한적십자사 김선철 대외협력실장 등 관계자와 대회 참가 어린이, 동반 학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6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참가 신청한 625개 팀 중 학교장 추천, 수상 내역 등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참가자를 선발했다.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우리는 멋진 어린이!’를 주제로 개최된 올해 사생 대회에 참가한 초등학생 어린이 300팀은 사랑과 나눔을 도화지에 표현했다.

이날 어린이들이 그린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1등 수상작 1개 작품은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 외벽에 래핑돼 전 세계 하늘을 날며 나눔의 소중함에 대해 알리게 된다. 또 1등 어린이 및 가족은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 본사를 방문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2등,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제주 KAL 호텔 숙박권과 국내선 항공권 2매, 3등 6개 작품을 그린 어린이들에게는 각각 국내선 항공권 2매의 부상이 주어진다.

이날 사상대회에서는 친환경 캠페인 홍보대사인 ‘환경이’, ‘사랑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콜크클레이와 컬러링북을 이용한 미술 체험존, 생활 속 응급처치 등을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보건·안전 교육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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