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정연, "전 남편 서장훈에게 하루에도 수백 번 들은 말은…"

입력 2015-09-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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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썰전' 오정연, "전 남편 서장훈에게 하루에도 수백 번 들은 말은…"

신서유기 오정연이 화제다.

오정연은 1일 열린 '신서유기' 제작발표회 진행을 맡아 눈길을 샀다.

그런 가운데 오정연이 과거 JTBC '썰전'에서 전 남편 서장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서장훈에 대해 "가끔 통화도 하고 상의한다. 약간 소심한 면이 있다. 그게 아니고라는 말이 유행어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정말 많이 듣는 이야기다. 하루에도 수백 번 들었다. 답답해서 그게 아닌 게 아니라고도 했었다. 신기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가 '왜 '썰전' 출연 사실을 서장훈에게 말하지 않았냐'고 묻자 오정연은 "김구라가 아무래도 서장훈에게 전하지 않을까 싶었다. 섭섭했으면 내가 녹화 후 전화를 하겠다"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012년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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