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vs 마이리틀텔레비전, 서로 다른 맛의 백종원 감자 요리법 공개…더 맛있는 요리는 무엇?

입력 2015-07-2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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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백종원 (출처=MBC ‘마이리틀텔레비전’, tvN ‘집밥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

‘집밥 백선생’과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선보인 백종원의 감자요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의 만능 간장을 이용한 요리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만능간장을 넣고 만든 어묵 감자 볶음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감자랑 어묵이랑 볶으면 맛있지만 서로 익는데 걸리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어렵다”고 말했다.

백종원이 공개한 만능간장을 활용한 어묵 감자 볶음 레시피는 깊은 팬에 물 한 컵과 만능간장 반컵을 넣고 고춧가루 2큰술, 간마늘 1큰술을 넣고 젓는다. 여기에 적당한 크기로 썬 감자와 양파를 넣고 이후 어묵과 양파를 넣고 계속 볶는다.

백종원은 “끓는 동안 물 조절만 하면 된다”며 “물의 양만 봤을 때 조림 같지만 감자가 익는 동안 어묵이 물을 빨아들일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백종원은 지난달 20일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감자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야외 캠핑장에서 할 수 있는 요리로 초간단 참치 감자 조림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당구공만한 양파하나와 감자하나,대파 하나, 매운고추 2개와 참치한캔만 있으면 정말 맛있는 참치 감자 조림을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의 참치감자조림은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고 참치캔으로 물을 세 번 넣어준 뒤, 고추장과 다진마늘, 참기름 1큰술, 진간장 2큰술, 설탕 1작은술, 고춧가루 2작은술을 넣고 감자가 눌러붙지 않도록 고루 뒤섞으면 완성된다.

특히 백종원의 참치감자조림은 방송 후 시청자들이 SNS에 직접 요리한 후기를 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레시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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