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세일 전쟁, 유니클로ㆍ에잇세컨즈만 하나…슈즈 SPA 슈펜도 동참

입력 2015-07-24 1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슈펜)

SPA 브랜드들의 세일 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의류 중심의 SPA 브랜드 유니클로와 에잇세컨즈 등의 세일 행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슈즈 SPA 브랜드 슈펜도 합류한다.

이랜드의 국내 최초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세일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펜은 해변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베이직 샌들과 스포티 플랫폼 샌들, 패션 피플들의 필수 아이템인 슬립온 슈즈와 스니커즈, 플랫슈즈 등 다양한 신발과 잡화류를 할인 판매한다.

빈티지 스니커즈와 휴양지 느낌이 나는 슬립온 슈즈는 한 켤레에 각각 5000원이며, 마린룩에 코디하기 좋은 스트라이프 스니커즈와 여성 쥬얼리 샌들은 각각 1만원에 선보인다.

또 천연 가죽 컴포트 샌들은 33% 할인된 3만9900원에, 기능성 소재로 제작돼 여름에도 땀이 쉽게 차지 않는 고급 남성 로퍼는 50% 할인된 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한 켤레 가격에 온 가족 신발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신발뿐만 아니라 에코백과 모자, 선글라스 등 다양한 잡화 아이템을 모두 갖추고 있어 휴가철 패션 아이템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펜 여름 세일은 신촌, 홍대 등 슈펜 단독 매장과 전국 NC백화점 및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등 전국 3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UNIQLO)는 24~30일 가을·겨울(F/W) 진과 다채로운 소재로 만든 캐주얼 셔츠 일부 제품들을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15 F/W 진’ 제품 일부를 짝수 장으로 구매 시, 2장을 정상가 대비 2만원 할인된 9만9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아름다운 실루엣과 뛰어난 스트레치성에 기반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여성용 ‘울트라 스트레치 진’과 발목 길이의 ‘울트라 스트레치앵클진’, 트렌디한 핏을 연출하는 ‘슬림 보이프렌드 피트 앵클진’ 등 여성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남성용의 경우, 한국과 미국에서만 판매되는 ‘스트레치 셀비지 스키니 피트 진’ 등 희소성 높은 셀비지 소재로 만든 일부 제품 역시 동일한 할인 혜택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신상품인 ‘루즈 피트 테이퍼드 진’과 세계적인 섬유회사들과 합작하여 개발한 ‘스키니 피트 테이퍼드 진’ 등 슬림하고 트렌디한 실루엣을 연출하는 제품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테디셀러인 프리미엄 리넨셔츠 등 캐주얼 셔츠 일부 제품, 여성용 셔츠 등 코튼 제품도 할인판매한다. 관련 행사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진행된다.

제일모직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이달 31일까지 세일을 진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83,000
    • -2.22%
    • 이더리움
    • 4,506,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6.04%
    • 리플
    • 724
    • -2.82%
    • 솔라나
    • 193,600
    • -5.14%
    • 에이다
    • 647
    • -4.15%
    • 이오스
    • 1,123
    • -3.44%
    • 트론
    • 170
    • -1.73%
    • 스텔라루멘
    • 158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550
    • -4.69%
    • 체인링크
    • 19,900
    • -2.07%
    • 샌드박스
    • 623
    • -5.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