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인권 영화 '과대 망상자들' 전격 출연..신연식 감독과 작품 호흡

입력 2015-06-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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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아이ENT

김동완이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에 출연한다.

김동완은 신연식 감독의 옴니버스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에 출연을 확정짓고, 최근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인권영화 ‘과대망상자들’은 지난 2002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삶’ ‘평등한 삶’을 원하는 이들의 바람을 영화 제작으로 표현했다. 이 영화는 ‘조류인간’ 등 저예산 독립 영화로 마니아층 관객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배역에 집중한 높은 몰입도로 배우로서의 깊은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김동완이 이번 인권영화를 통해서는 어떠한 캐릭터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CI ENT 측은 “김동완이 ‘인권영화 프로젝트’인 옴니버스 영화 ‘과대망상자들’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13년째 이어져 온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김동완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완이 속한 신화는 오는 20일 중국 남경(난징)에서 아시아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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