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 삼성, 갤럭시S6에 녹스ㆍ삼성페이 탑재… 모바일 솔루션 강화

입력 2015-03-02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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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S6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6 엣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삼성전자가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에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와 모바일 페이먼트 '삼성페이' 등을 탑재하며 차별화된 모바일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주요 미디어 및 고객사 관계자 5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열고 갤럭시S6와 양측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갤럭시S6 엣지',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 Innovator Edition for S6’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와 지문인식스캐너를 탑재했다.

'녹스'는 스마트 기기의 하드웨어부터 운영체계, 애플리케이션까지 각 계층별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으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에는 실시간으로 단말과 데이터를 보호하고, 멀티 태스킹과 관리모드가 더욱 향상된 녹스 플랫폼이 탑재된다.

또한 삼성전자는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삼성 페이(Samsung Pay)' 서비스를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를 통해 처음으로 제공한다.

'삼성 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뿐 아니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바코드 방식을 지원한다. 한국, 미국 등에 우선 적용될 MST 기술은 보안 수준이 높고, 기존 마그네틱 신용카드 리더기에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어 대다수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 페이'는 결제시 카드 번호 대신 임시 번호인 토큰 정보를 사용해 보안을 강화했고, 거래 정보를 단말에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S6 엣지.(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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