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마켓리더 대상] KB투자증권, 농촌 분교에 도서관 만들고 금융교육 재능기부

입력 2014-12-02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수상·사회공헌부문 한국금융투자협회장상

▲KB투자증권 정회동 대표
KB투자증권은 회사 내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 각층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지역 어린이 교육지원 활동인 ‘무지개교실’과 독거 어르신의 생활을 지원하는 ‘해피푸드’를 대표 활동으로 적극적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자율 기부금과 해피머니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KB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인 무지개교실 활동은 교육적,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산골 또는 농촌 분교 초등학교에 쾌적한 도서관 및 휴게공간을 조성해 부족한 도서 및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2009년부터 시작해 국내 5곳, 해외 2곳 등 총 7곳에 무지개교실을 조성했다.

특히 올해는 초기에 조성한 국내 4곳의 분교를 찾아가 무지개 교실 보수 지원 및 ‘경제금융교실’을 진행했다. 경제금융교실은 KB투자증권이 금융사로서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이며 각 연령별 교육을 이수한 사내 강사단이 초ㆍ중ㆍ고ㆍ성인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최근에는 탈북 청소년 공동체인 ‘셋넷학교’에 무지개교실을 조성하는 등 활동범위를 넓혀 가고 있다. KB투자증권은 셋넷학교에 교육 지원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소외 교육 시설 및 학교에 대한 지원 활동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KB투자증권은 올 여름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 어르신의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을 진행했다. 쪽방에서 여름을 나는 어르신들을 위해 모기장을 설치하고 여름이불, 살충제, 영양식 등을 전달했다.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지원을 지속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또한 독거 어르신 등 주변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해피푸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해피푸드 활동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기본적인 생필품을 지원함과 더불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 주는 교감활동까지 포함하고 있다. 정서 안정을 위해 어르신들과 1박2일 힐링 나들이, 가정용 텃밭상자 제작, 동물원 관람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해피머니를 재원으로 실시돼 더욱 의미가 큰 활동이라는 설명이다.

현재 연 20여 차례 해피푸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의 손길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KB투자증권은 480명에 이르는 전 임직원이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정신인 ‘1인 10시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 모두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10시간 봉사활동을 매년 실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퇴사자 월급 단돈 9670원 지급"…강형욱 갑질논란 추가 폭로 계속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윤민수, 결혼 18년 만에 이혼 발표…"윤후 부모로 최선 다할 것"
  • ‘시세차익 20억’…래미안 원베일리, 1가구 모집에 3만5076명 몰려
  • "이더리움 ETF 승인 가능성 매우 높다"…비트코인, 39일 만에 7만 달러 돌파[Bit코인]
  • '최강야구' 고려대 직관전, 3회까지 3병살 경기에…김성근 "재미없다"
  •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 사망…광장 가득 메운 추모 인파 현장 모습
  • 비용절감 몸부림치는데…또다시 불거진 수수료 인하 불씨 [카드·캐피털 수난시대上]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20,000
    • +5.18%
    • 이더리움
    • 5,018,000
    • +17.41%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5.88%
    • 리플
    • 732
    • +3.1%
    • 솔라나
    • 252,400
    • +6.68%
    • 에이다
    • 685
    • +5.87%
    • 이오스
    • 1,160
    • +6.23%
    • 트론
    • 170
    • +1.19%
    • 스텔라루멘
    • 153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7.12%
    • 체인링크
    • 23,270
    • +0.87%
    • 샌드박스
    • 638
    • +7.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