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中企 4개사 '기술경영 우수기업' 선정

입력 2014-11-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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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 플랜티넷, 뮈샤, 에스폴리텍 등 장관상ㆍ원장상 수상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중소기업 에이텍, 플랜티넷, 뮈샤, 에스폴리텍 등 4개사를 '2014 기술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장관상을 수상한 에이텍은 RFID 기술을 응용한 제품과 LCD 패널을 제조하는 정보통신업체다.

2007년부터 기술경영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특히 기술전략, 기술 마케팅 등 연구지원 인력을 확보해 신(新)사업(RFID 교통 솔루션) 분야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약 3년간 13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KIAT 원장상을 받은 인터넷 부가서비스 제공업체 플랜티넷은 세계 각국에 사업모델을 특허출원하고, 기술경영(MOT) 대학원과 계약학과 방식으로 매년 중간관리자급 기술경영 교육에 참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얼리 디자인업체 뮈샤와 도광판(LGP) 제조업체 에스폴리텍도 원장상을 수상했다. 뮈샤는 2007년부터 지속적인 R&D 투자와 산학협력을 통해 상품 완성도를 증진시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에스폴리텍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LCD 부품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2년 만에 국산화에 성공했고, 2010년 기술경영 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이 인정받았다.

정재훈 KIAT 원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들이 기술경영의 중요성을 깨닫고, 기술경영의 저변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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