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4.8%, 순이익 78.87% 증가 비밀번호 공유 단속, 광고 서비스 등 효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서 약 5% 하락 넷플릭스가 1분기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93억7000만 달러(약 13조 원), 순이익은 78.7% 늘어난 23억32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5.28달러로 집계됐다.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이다. 호실적 배경으로는 가격 인상과 비밀번호 공유 단속
2024-04-19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