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장의 시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만 쏠리지 않았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모습을 드러낸 미국 재계 인사들 가운데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인물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였다. 이번 방중에는 애플, 엔비디아, 보잉, 골드만삭스 등 미국 주요 기업 수장들이 대거 동행했다. 미중 무역 갈등, 첨단기술 통제, 희토류, 항공기 구매, 농산물·에너지 거래 등 굵직한 의제가 정상회담 테이블에 오른 가운데 기업인들의 행보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됐다. 그중에서도 머스크의 존재감은 유독 컸다. 테슬
2026-05-15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