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대 증원 2000명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거점 국립대 의대 정원이 200명 수준으로 늘어나게 됐다. 경북대(110명), 경상국립대(76명), 부산대(125명), 전북대(142명), 전남대(125명), 충남대(110명), 충북대(49명) 등 7곳이 해당된다. 교육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배정위원회 논의에 따라 지역거점 국립의대는 총 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확보하도록 배정했다. 지방 소규모 의대(미니 의대)에도 총정원을 최소 100명
2024-03-2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