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2의 중동붐을 위한 미래사업 협력 강화에 나선다. KAI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하는 방산전시회 World Defense Show(WDS)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사우디 WDS는 45개국 900여 개의 기업과 정부 대표단, 군, 방산업계 고위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특히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부 장관이 KAI 부스를 방문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 고정익존, 회전익존, 수송기존, 미래존 등 4가지 전시 구역을 구성했다. KF-21, FA-50,
2024-02-05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