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1조원대 VLAC 6척 수주…“올해 목표치 53.8% 달성”

입력 2026-05-21 14:3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총 104척 수주

▲HD현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조감도 (HD현대)
▲HD현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조감도 (HD현대)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HD현대삼호가 유럽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6척을 수주했다. 친환경 연료 운반선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의 절반 이상을 채웠다.

HD한국조선해양은 21일 자회사 HD현대삼호가 유럽 소재 선주와 VLAC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782억원이다. 이는 HD현대삼호의 2025년 개별재무제표 기준 최근 매출액 8조714억원의 13.36%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5월 20일부터 2029년 12월 20일까지다. 선박은 공사 진행에 따라 대금이 지급되는 조건으로 건조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암모니아 운반선 시장에서 HD현대그룹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암모니아는 연소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차세대 선박 연료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해운업계의 탈탄소 전환이 빨라지면서 암모니아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운반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선박 발주도 이어지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총 104척, 125억4000만달러 규모를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달러의 53.8%를 달성한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6척, 컨테이너선 26척, LPG·암모니아 운반선 26척, 원유운반선 7척,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26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쇄빙선 1척을 수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느 장단에 맞추나”⋯종부세 뒤집기에 강남 집주인 ‘부글부글’
  • '대기업 가고 연봉 4470만원 받고'…구직자들의 취업 희망 [데이터클립]
  • 2027 예산안, '꼭 챙겨야 할' 청년·신혼부부 체크리스트 [이슈크래커]
  • "쌩큐, K컬처"⋯방한 외국인들, 2분기 韓서 카드 '역대 최고액' 썼다
  • 현빈ㆍ정우성→손예진ㆍ지창욱까지⋯'톱스타' 이름값, 이번에도 통할까 [엔터로그]
  • 금리 뛰는데 부실채권 이미 19조…가계·기업·은행 ‘건전성 경고음’ [고금리 청구서]
  • 수능 전 마지막 9월 모평⋯국어·수학 어려워지고 영어 쉬워졌다 [종합]
  • 2개월 만에 물가 3% 복귀…"SKT통신비 할인 기저효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95,000
    • -0.75%
    • 이더리움
    • 3,291,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335,900
    • -1.47%
    • 리플
    • 1,857
    • -0.85%
    • 솔라나
    • 137,000
    • -1.01%
    • 에이다
    • 273
    • +0.37%
    • 트론
    • 446
    • -0.45%
    • 스텔라루멘
    • 240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0.37%
    • 체인링크
    • 15,280
    • -1.93%
    • 샌드박스
    • 49.1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