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200개체 이상 대관령에 안착 성공…강원도에서만 자라는 희귀종

입력 2014-10-01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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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동자꽃'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사진=방송 캡처)

멸종위기인 제비동자꽃 복원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국립수목원과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도에서만 자라는 멸종위기종 제비동자꽃 자생지를 복원하는데 성공했다.

제비동자꽃은 꽃잎 끝이 잘게 갈라져 마치 제비꼬리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현재 산림청 희귀식물 위협종과 환경부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돼 있다. 국립수목원와 산림청은 5년 전부터 대관령 자생지에서 제비동자꽃씨를 받아 600개체 이상을 증식해 심어온 바 있다. 이중 최근 처음으로 200개체 이상을 대관령에 안착시키는데 성공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멸종위기종인 제비동자꽃의 복원 소식에 네티즌은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멸종위기종인 무지 많은가보네"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이름만 들어선 어떤 꽃인지 알 수가 없네"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제비와 닮은데가 있으니 이름이 지어진 듯"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여튼 5년간의 노력이 성공한 셈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제비동자꽃' '멸종위기 제비동자꽃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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