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예언' 멕시코 지진까지 적중…스캔들에 전쟁, 또 다른 예언들 '충격'

입력 2014-07-30 10:59 수정 2014-07-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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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예언, 멕시코 지진 적중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SNS를 통해 퍼져나간 '중국발 예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초 예언처럼 30일 멕시코 동부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중국발 예언'은 중국의 SNS 웨이보에 처음 알려졌다. 처음 작성된 지난 3월엔 큰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사고, 7월 23일 대만 항공 사고, 7월 24일 알제리 항공기 추락 사고까지 잇달아 예언대로 실현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중국발 예언'은 7월 30일 칠레에서 진도8의 지진이 발생한다고 예언했다. 지진 발생 장소와 규모가 기존 예언과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네티즌들은 "멕시코 지진과 중국발 예언, 시간과 위치가 얼추 비슷하다. 정말 충격적이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있다.

'중국발 예언'이 잇따라 적중하자 예언에 적힌 미래에 대한 내용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중국발 예언'에는 8월 12일에는 중국 전국을 들썩일 스캔들이 벌어지고 이후 8월 19일에는 러시아 지역 전쟁 발발, 9월 10일에는 "역사적인 날, 3차 대전 발발"이라고 적혀있다.

네티즌들은 "멕시코 지진까지 적중했으니, 3차 세계대전 예언까지 실현되는게 아니냐" "멕시코 지진 발생 날짜까지 정확하다. 그냥 던진 말이라기엔 적중률이 너무 높다" "멕시코 지진과 강타 소식에 3차 대전까지 무섭다"며 반응하고 있다.

한편, 29일(현지시간) 새벽 5시 46분쯤 멕시코 동부 베라크루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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