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의 카누(KANU)가 2억 잔 판매를 돌파했다.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가 2012년 동안 2억 잔(아메리카노 한 잔 기준)판매돼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누는 지난 2011년 10월 출시 이후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시장 트렌드를 이끌며 판매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커피 전문점 평균 3000원의 카페 아메리카노를 카누가 2억 잔 대체했다고 보면 소비자들이 약 5000억원만큼의 주머니 부담을 줄여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동서식품은 오는 27일까지 카누 구매 고객을 대상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재환 동서식품 브랜드 담당자는 “지난 한 해 동안 카누 2억 개 판매는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간편하게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도록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카누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고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더 많은 소비자들이 카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