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쿠르드지역 바지안 광구 원유개발 참여주 상승 기대

입력 2011-03-08 14:35 수정 2011-03-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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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담당 하우라미 장관, "2015년 100만배럴 수출 전망"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서 오는 2015년부터 일일 100만배럴의 원유가 수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에 따라 쿠르드 지역의 바지안 광구 유전개발에 참여한 기업들에 대한 주가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라크 쿠르드 자치장부 천연자원부 아쉬티 하우라미 장관은 최근 유전관련 잡지 '오일 앤 가스(OIL&GAS)'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라크 쿠르드 지역은 450억배럴의 석유와 100조~200조 큐빅피트의 가스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우라미 장관은 이어 "원유 수출량이 일일 10만배럴에 이르렀으며 2015년에는 일일 100만 배럴의 원유가 수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했다.

이에 따라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바지안 광구는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SK에너지(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유아이에너지(4.0%) △GS(3.8%) 등이 지분참여를 통해 유전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편 하우라미 장관은 "쿠르드 지역에 기존의 2000MW의 발전소 계획과 더불어 추가로 5000MW급의 전기 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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