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이슨캐피탈, 소액주주 공개 주주제안 ‘상한가’

입력 2019-12-0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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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캐피탈이 경영정상화와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3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메이슨캐피탈이 전일 대비 93원(30.00%) 급등한 403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메이슨캐피탈은 오는 19일 전북 전주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윤석준 대표이사의 연임 안건과 조상범 동양비엠디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소액주주들은 해당 안건에 반대하며 “윤석준 대표이사 및 현 경영진들을 믿고 장기간 재산상의 손실과 고통을 감내해 왔으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또 양질자본 유치, 수익사업 발굴 및 지배구조 건전화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 등을 보여주지 못하는 무능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공개적 주주제안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사ㆍ감사 선임 등을 위한 주총 소집, 회계장부 열람 등에 나서며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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