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가계 빚 1550조 돌파…전분기보다 16조원 늘어

입력 2019-08-22 12:00 수정 2019-08-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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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은행)
(자료제공=한국은행)
2분기 가계 빚이 1550조 원을 돌파했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2분기 가계신용’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전분기 말 대비 16조2000억 원이 증가한 1556조1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가계대출 잔액은 1467조1000억 원으로 전분기 말 대비 15조4000억 원이 늘었다. 판매신용 잔액은 같은 기간 대비 8000억 원이 늘어난 89조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가계신용 잔액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4.3% 증가해 2016년 4분기 말 이후 10분기 연속 둔화세를 보였다. 가계대출 잔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조 원이 줄었다.

예금은행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확대와 기타대출이 증가로 전환하면서 같은 기간 대비 13조3000억 원이 늘었다. 비은행예금 취급기관은 5000억 원, 기타금융기관 등은 1조6000억 원이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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