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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재무분석] 더블유에프엠, 50%대로 떨어진 유동성...부분 자본잠식도

코스닥 상장사 더블유에프엠의 유동성이 50%대로 떨어졌다. 이와 함께 상반기 자본잠식도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블유에프엠의 반기 기준 유동성 비율은 55.26%로 전년 말(75.10%) 대비 20%포인트 감소했다.

2017년 339%라는 높은 유동성을 자랑했지만 지난해 200억 원이 넘는 전환사채(CB)를 발행하면서 재무 건전성도 악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올 상반기의 경우 유동부채의 규모는 전년과 유사했지만 현금성자산을 비롯한 유동자산 전반에서 감소세를 보이며 유동성이 낮아졌다. 유동자산은 157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25.20% 감소해 조달된 CB 총액보다도 적은 수준이다.

이렇다 보니 2016년부터 2년간 20~30%를 유지하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208%를 넘긴 데 이어 올 들어 320%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더블유에프엠은 지난해 1월 최대주주 변경 이후 수차례에 걸친 CB 발행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꾸준히 조달해 왔다.

문제는 실적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다. 회사의 반기 기준 누적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25% 감소한 37억3031만 원, 영업손실은 56.57% 불어난 37억670만 원이다. 당기순손실은 72억8400만 원으로 4배 이상 늘었다.

거듭된 적자에 부분 자본잠식도 진행됐다. 상반기 회사의 자본잠식률은 22%다. 결손금이 358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25.76% 증가했는데, 이 과정에서 자본 총액이 깎인 탓이다.

앞서 더블유에프엠은 지난해 3월 감사의견 비적정 의견으로 투자주의 환기종목이 된 바 있다. 당시 2월 들어 신고가(7500원)를 기록하던 주가는 우려 속에 10월 신저가(2115원)를 기록하는 등 줄곧 하락했다. 다만 올 들어 적정 의견을 받아 환기종목에서 해제되면서 주가는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현재 회사의 최대주주는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 외 1인으로, 지분 12%를 보유 중이다. 코링크PE는 최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그의 가족이 10억여 원을 투자해서 논란을 빚은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를 운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코링크PE는 2017년 11월 교육 업체였던 에이원앤을 인수해 사명을 현 더블유에프엠으로 변경했다. 이상훈 코링크PE 대표가 대표직에도 올라 있으며, 교육사업 외에도 2차전지 음극재 사업을 추가·병행하고 있다. 5월엔 코스모신소재와 2차전지 소재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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