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1순위 평균 경쟁률 65.32대 1로 청약 마감

입력 2019-07-18 09:21 수정 2019-07-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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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블록 전용 99㎡A 182.8대 1로 최고 경쟁률 기록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코오롱글로벌)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이 공급하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이 1순위 평균 경쟁률 65.32대 1을 기록하며 4-2생활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인 17일 진행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3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080건이 몰려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65.32대 1을 기록했다.

블록별로는 △L3블록 18.70대 1(37가구 모집 692건 접수) △M5블록 82.24대 1(102가구 모집 8388건 접수)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M5블록 전용면적 99㎡A로, 21가구 모집에 3839명이 청약해 182.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분양 관계자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로 희소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 L3, M5블록에 지하 1층, 지상 20~29층,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도 동시분양한다.

단지가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테크밸리(계획)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4Km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세종시 내에 유일한 대학교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 자족성 확보를 위해 4-2생활권에 특성화대학 유치용 공동캠퍼스타운(60만㎡)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예정이며, 계약은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 내 상가 8실은 18일 입찰을 진행하며, 19일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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