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정, 백종원 상대로 돈 갈취? '가짜뉴스로 실형선고'

입력 2019-07-16 0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캡처)
(출처=MBC 캡처)

반민정이 사건 후 어렵게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15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2’에서는 반민정의 근황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반민정은 오해가 풀려 대중들로 부터 응원을 받고 있다며 전했다.

조덕제 강제추행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반민정은 여러 가짜뉴스에 시달려야 했다. 그중에서도 화제가 된 건 백종원 상대로 돈을 갈취했다는 뉴스였다. 해당 기사로 재판에서 반민정의 진술은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증거로 사용됐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결국 가짜뉴스로 판명났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매체의 편집장과 기자는 각각 1년 6개월, 1년의 실형선고를 받았다. 검찰 조사에서 기자는 "조득제의 재판에 유리한 증거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 "재판을 유리하게 끌고 가기위해 지인을 이용해 조작 보도를 공모했다"라며 혐의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반민정은 "조덕제는 여전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라며 "미안하다는 말을 기대했던 것이 후회된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336,000
    • -3.63%
    • 이더리움
    • 4,515,000
    • -4.24%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4.82%
    • 리플
    • 749
    • -4.34%
    • 솔라나
    • 209,100
    • -8.81%
    • 에이다
    • 677
    • -5.58%
    • 이오스
    • 1,227
    • -2.46%
    • 트론
    • 167
    • +1.83%
    • 스텔라루멘
    • 164
    • -4.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8.09%
    • 체인링크
    • 21,110
    • -5.21%
    • 샌드박스
    • 657
    • -9.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