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내년 초 블록체인 금거래소 오픈

입력 2019-07-0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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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거래소 오픈에 속도를 낸다. 이르면 내년 초 디지털 금거래 플랫폼 서비스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IT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아이티센은 지난해 신성장동력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거래소 사업을 시작했다. 신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금거래소쓰리엠, 콤텍시스템을 인수하기도 했다.

아이티센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24시간 금거래가 가능한 ‘쎈골드(CENGold)’ 플랫폼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인공지능(AI), 빅테이터 등 4차산업을 기반으로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8일 “7월 중순에 내부적으로 알파테스트를 진행하고, 9월에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9월부터 디지털 금거래소 관련 홍보를 시작한 후 내년 1월에는 서비스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금거래소에서 금을 거래하는 방법은 기존 암호화폐 방식과 유사하다. 금거래 플랫폼인 쎈골드에서 투자자가 금의 무게만큼 측정된 CG코인을 매매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CG코인으로 거래하면 한국금거래소가 KRX금시장에서 금을 사들여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된 실물 금까지 연결되는 방식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기존 KRX시장과 달리 24시간 매매가 가능한 게 차별점”이라고 말했다.아이티센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3102억4100만원, 영업손실 46억1200만원, 당기순손실 56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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